(세종대 제공)
세종대학교 세종어학원은 한글날을 맞아 지난 8일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글 캘리그라피와 열쇠고리 만들기 등 문화수업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업은 훈민정음 반포 580돌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 학생들이 한글을 직접 쓰고 꾸미며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경험하도록 학습 단계별로 활동을 구성했다.
2~6급 학생들은 다양한 글씨체와 표현 방법을 활용해 한글 캘리그라피 작품을 만들었다. 한국어 학습 초기 단계인 1급 학생들은 캘리그라피와 함께 한글 열쇠고리 만들기에도 참여했다.
학생들은 활동을 마친 뒤 서울 어린이대공원으로 이동해 야외 문화체험을 이어갔다. 교실에서 배운 한국어를 활용하고, 직접 만든 캘리그라피 작품을 함께 감상하는 전시에도 참여했다.
이창섭 세종어학원장은 "한글은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우면서 가장 먼저 만나고 익히는 중요한 문화이자 소통의 도구"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이번 문화수업을 통해 한글을 직접 쓰고 표현하면서 한글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한국 문화에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lina@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