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시작된 GMHC는 모빌리티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탐구하는 정례 국제학술대회다. 올해 학술대회는 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과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 아시아연구소 공동 개최한다.
건국대는 “올해는 기후 위기가 이동의 조건과 일상생활의 기반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기술과 인프라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어떤 사회적 불평등을 만들어내거나 심화시키는지에 주목한다”며 “특히 인프라를 단순한 기술적 시설이 아니라 인간의 삶, 사회적 관계, 환경을 조직하는 기반으로 바라보며 기후위기에 대한 새로운 인문학적 접근을 모색한다”고 소개했다.
기조 강연은 캐나다 토론토대의 사라 샤르마(Sarah Sharma) 교수와 싱가포르국립대의 장지아훼이(Jiat-Hwee Chang) 교수가 맡는다. 건국대는 “이번 학술대회는 기존 모빌리티인문학 연구를 토대로 기후·생태, 기술·사회의 관계를 인프라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기후위기 시대의 정의롭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학제적 연구의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안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