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세종, 임세진 전 서울고검 부장검사 영입

사회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19일, PM 05:37

[이데일리 성가현 기자] 법무법인 세종이 기업의 형사·규제 리스크 종합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임세진 전 서울고등검찰청 부장검사(사법연수원 34기)를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임세진 전 서울고검 부장검사. (사진=세종)
임세진 전 서울고검 부장검사. (사진=세종)
임 변호사는 약 18년간 검사로 재직하며 △서울중앙지검 △부산지검 △서울남부지검 △대검찰청 등에서 금융·증권범죄와 기업·공직 부패, 범죄수익환수 등 수사 및 공판 업무를 담당했다.

특히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 부장검사로 근무하며 은행 임직원의 거액 횡령 사건을 수사하며 은닉재산을 추적·환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3년에는 대검찰청 범죄수익환수 분야 전문검사 인증을 받았다.

그는 법무부 검찰과장 및 형사기획과장을 지내며 검찰 인사·조직·예산 업무와 검찰의 주요 정책 및 조직 관리 업무를 수행하기도 했다. 국회, 재정경제부, 행정안전부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검찰 행정 전반에 관한 실무를 담당하는 등 수사 실무뿐 아니라 검찰 제도와 조직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오종한(18기) 세종 대표변호사는 “최근 기업을 둘러싼 형사 리스크는 금융·자본시장·공정거래·조세·노동 등 규제까지 결합되며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며 “검찰에서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하며 다방면으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갖춘 임세진 변호사의 합류를 통해 세종은 기업의 형사·규제 리스크 대응 전반에 걸쳐 보다 정교하고 입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 형사그룹에는 문무일(18기)·장영수(24기) 대표변호사를 중심으로 이정환(29기)·박진원(30기)·조주연(33기)·이재훈(36기)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전문가 80여명이 소속돼 있다. 지난 6월에는 김태형 전 대전지검 천안지청 차장검사와 신승호 전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장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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