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와 친해져요”…달성군 영유아 2000명에 건강뮤지컬

사회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19일, PM 08:28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달성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뮤지컬을 활용해 영유아에게 균형 잡힌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렸다. 음식 재료를 친근한 이야기로 풀어내 과일과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려는 취지다.

대구과학대는 식품영양조리학부가 위탁 운영하는 센터가 지난 14~16일 달성군청 문화복지동 대강당에서 어린이 건강뮤지컬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2000여 명이 관람했다.

공연은 채소와 과일을 꺼리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음식에 관심을 갖도록 음악과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센터는 문화공연과 영양교육을 결합해 어린이들이 골고루 먹는 식습관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구과학대 달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달성군청 문화복지동 대강당에서 어린이 건강뮤지컬‘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대구과학대)
대구과학대 달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달성군청 문화복지동 대강당에서 어린이 건강뮤지컬‘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대구과학대)
김정미 센터장은 “어린 시절 형성된 식습관은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된다”며 “아이들이 다양한 음식에 친숙해지도록 눈높이에 맞춘 영양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과학대 식품영양조리학부는 2013년부터 달성군 위탁을 받아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집·유치원과 소규모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방문교육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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