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 캠핑장서 친환경 체험…고령 캠핑페스타 360명 참여

사회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19일, PM 08:27

[고령=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고령군이 폐교를 활용한 캠핑장에서 친환경 체험과 지역 소비를 연계한 관광행사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가족 단위로 캠핑을 즐기고, 관내 점포 구매액에 따라 지역상품권을 받았다.

고령군은 지난 10일과 17일 안림딸기마을 캠핑장에서 ‘2026 고령 친환경 캠핑페스타’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이 주최하고 고령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행사에는 회차별 46팀씩 총 92팀, 약 360명이 참여했다.

폐교를 캠핑장으로 재조성한 공간에서는 감성소품과 우드 드림캐처, 대가야토기 복원 화분, 친환경 비누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보컬·코미디 서커스·DJ 공연도 마련했다.

사진=고령군
사진=고령군
고령 특산물과 지역문화를 알아보는 참여형 프로그램과 분리수거 에코챌린지를 통해 캠핑 중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소개했다.

‘착한영수증 인증 이벤트’는 방문객의 소비를 지역 상권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행사기간 고령군 내에서 1만5000원 이상 구매한 참가자에게 고령사랑상품권 1만원을 지급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자연과 문화를 활용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행사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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