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였던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한 시민이 두꺼운 겉옷을 입고 보행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날부터 2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 미만 △강원내륙·산지 5㎜ 미만 △대전·세종·충남·충북 5~10㎜ △광주·전남 10~50㎜ △전북 5~20㎜ △부산·울산·경남 10~50㎜ △대구·경북중부·경북남부 5~20㎜ △경북중부·울릉도·독도 5㎜ 안팎 △제주도산지·중산간 2~60㎜ △제주도(산지·중산간 제외) 5~40㎜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일부 도로가 미끄러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차량 운행 시에는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는 등 교통 안전과 안전 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비가 그친 21일 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낮아지겠다.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7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15~22도로 평년보다 낮겠다. 오후부터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남하하는 찬 공기로 인해 더욱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주요 도시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춘천 11도 △강릉 15도 △대전 13도 △대구 15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부산 17도 △제주 1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춘천 15도 △강릉 19도 △대전 18도 △대구 19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부산 22도 △제주 22도로 예상된다.
다만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불며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인다. 21일 전국에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의, 산지에서는 시속 70㎞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특히 21일 새벽부터는 서해안·제주도, 동해안·강원산지, 경북동해안 일부 산지에서는 시속 90㎞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며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매우 강한 바람으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생길 수 있어 공항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풍랑특보 가능성도 제기된다. 21일 새벽부터 서해상과 남해 먼바다, 남부 압바다를 제외한 제주도 해상, 동해 중부 먼바다 등에서 시속 30~60㎞의 강한 바람이 불고, 동해 중부 먼바다 등에서 물결이 최대 5m 이상 매우 높게 일겠다.
또한 21일까지 남해상, 제주도해상, 동해 남부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