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카드수수료 지원, 연매출 3억 이하로 확대…최대 40만원

사회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20일, PM 08:35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대구 달성군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대상을 연매출 1억원 이하에서 3억원 이하로 확대한다. 잔여 예산을 활용해 대상 범위를 넓히고, 매출이 적은 업체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달성군은 올해 처음 시행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의 매출 기준을 완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금은 카드 매출액의 0.4%로 업체당 최대 40만원이다.

대상은 2025년 연매출액이 3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다. 공고일 기준 대표자의 주민등록 주소가 달성군에 있어야 하며, 지난해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군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어야 한다.

이번 확대로 연매출 1억원 초과 3억원 이하 업체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올해 상반기에 이미 지원받은 소상공인과 유흥·단란주점, 도박·성인용품 판매업 등 일부 제한 업종은 제외한다. 지원업체는 예산 범위에서 연매출액이 적은 순으로 선정한다.

달성군청 전경. (사진=달성군청)
달성군청 전경. (사진=달성군청)
신청기간은 오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다. 대표자 주소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세부 요건과 제출서류는 달성군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원 대상 확대가 경영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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