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셜미디어(SNS)에는 부산 지하철 객차 안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영상이 올라왔다.
(사진=SNS 갈무리)
주변에서 영상을 촬영하던 사람은 학생을 제지하기는커녕 자전거를 손으로 두드리며 장난을 치기도 했다.
이 같은 행동은 단순한 장난을 넘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낳고 있다.
지하철은 운행 중 흔들리거나 갑자기 멈추는 경우가 있다. 이 과정에서 학생이 균형을 잃고 추락하거나 들고 있던 자전거를 놓칠 경우 주변 승객까지 다칠 수 있다.
특히 학생이 올라간 곳은 사람이 앉거나 올라서도록 만들어진 공간이 아닌 짐을 보관하는 선반이다. 높은 곳에서 무거운 자전거를 한 손으로 들어 올리는 행동은 본인뿐 아니라 다른 승객의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은 “이게 진짜 실제 상황이냐”, “영상만 보면 믿기 어려울 정도다”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이런 아이들을 보면 부모의 가정교육도 생각하게 된다”며 “아이들이 잘못한 행동을 스스로 인식할 수 있도록 어느 정도의 훈육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밖에도 “요즘 사람 없는 공공장소에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않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 같다”, “뭐가 잘못된 행동인지 모르는 게 더 문제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