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제공)
삼육대학교는 개교 120주년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평창동 금보성아트센터에서 특별전 '120년, 빛을 담다'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학의 역사와 예술적 성과를 알리고 발전기금을 조성하기 위한 전시다.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 전·현직 교수 11명과 초대 작가가 참여한다.
참여 교수는 김성운, 김영안, 김천정(김용선), 노주희, 서정미, 박유선, 이장미, 임종성, 전종범, 하임성, 하태임 등 11명이다. 하태임 전 교수의 '컬러밴드'(Color Band) 연작을 비롯해 회화와 디자인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특별 초대 작가로는 미국에서 활동하는 극사실주의 인물화가 해리 안(한국명 안승윤)이 참여한다. 해리 안은 노숙인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소재로 인간의 존엄성을 표현해 온 작가다.
전시 기간에는 기증작품 전시와 현장 경매, 문화예술계 인사 및 동문이 참여하는 'VIP 아트데이'도 진행된다. 전시 수익금과 기증작품 판매 대금은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탁해 교육 인프라 확충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장미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장은 "개교 120주년이라는 역사적 순간을 맞아 원로 교수들과 현직 교수진, 해리 안 작가가 삼육의 비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며 "후학 양성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식 개막 행사는 이날 오후 5시 열린다.
kjh7@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