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백성욱 교수팀, 생활인구 변화 예측·분석하는 AI 기술 개발

사회

뉴스1,

2026년 October 22일, AM 10:16

백성욱 교수 (세종대 제공)

세종대학교는 콘텐츠소프트웨어학과 백성욱 교수 연구팀이 인구 감소 지역의 생활인구 변화를 예측하고 예측 결과에 영향을 미친 주요 요인을 분석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팀은 머신러닝·딥러닝 기반 인구 예측 모델에 '설명 가능한 AI'(XAI) 기술을 결합했다. 지역별 생활인구가 어떻게 변할지 예측하는 동시에 AI가 어떤 요인을 근거로 예측했는지 설명하는 방식이다.

생활인구의 변화 규모를 예측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예측에 영향을 미친 요인도 분석해 결과의 활용도를 높였다는 게 대학 측 설명이다.생활인구의 변화 규모를 예측하는 데서 나아가 AI가 어떤 요인을 근거로 예측 결과를 도출했는지 설명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기술은 지방자치단체가 생활인구 변화 요인을 살펴보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 정책을 검토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다만 연구팀은 AI의 예측 결과를 특정 정책의 효과로 단정하지 않도록 했다. 지역 특성과 현장 상황을 함께 고려해 정책을 판단하는 데 도움을 주는 자료로 활용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전문기관으로 참여하는 국가 연구개발 과제 'XOps 기반 인구 감소 지역 사회문제 해결 AI 정책 시뮬레이션 플랫폼 기술 개발 및 실증'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백 교수 연구팀은 해당 과제에서 머신러닝·딥러닝 기반 인구 예측 모델과 설명 가능한 AI를 결합한 생활인구 분석 기술 개발을 담당했다.

또 현재까지 이번 연구와 관련해 SCI급 학술지 논문, 국내외 학술대회 발표 논문, 국내 특허, 기술보고서 등 10건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백 교수는 "앞으로 예측 모델의 성능을 개선하고 설명 가능한 AI 분석 기술을 고도화하는 한편,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기술의 현장 활용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lin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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