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제공)
전국 초·중·고등학생 2만여 명이 참가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이 23일 개막한다. 올해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을 위한 경기도 처음으로 열린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 학교체육진흥회와 함께 23일부터 12월 13일까지서울과 충북 제천, 경남 김해 등전국 주요 경기장에서 '제19회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전에는 시도교육청 예선을 통과한 초·중·고등학교 학교스포츠클럽 학생과 지도교사 등 2만여 명이 참가한다. 배드민턴, 축구, 탁구, 농구, 줄넘기, 배구 등 19개 종목, 21개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수능 이후인 12월 12~13일 전북 익산에서 고3 남학생 대상 배구와 여학생 대상 배드민턴 경기를 추가로 개최한다. 학업 부담으로 참여하기 어려웠던 고3 학생들에게도 참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축전 기간에는 지역 문화·역사 탐방과 스포츠 체험 등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교육부는 올바른 응원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자료를 학교에 배포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챌린지도 운영한다.
유지완 교육부 학교지원관은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이 올해 고3 학생까지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학창 시절의 스포츠 경험이 평생의 건강한 습관이 될 수 있도록 학교체육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jh7@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