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총장 대행 "윤석열, 검찰에 제일 악영향 끼쳐…다음은 한동훈"

사회

뉴스1,

2026년 October 22일, PM 04:50

이정현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공소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10.22 © 뉴스1 신웅수 기자

이정현 검찰총장 직무대행(공소청 차장검사)은 검찰청(현 공소청)에 제일 악영향을 끼친 인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을, 그다음으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꼽았다.

이 대행은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검찰개혁은 윤석열, 한동훈 같은 검사가 다시는 나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는 박은정 조국현신당 의원의 발언과 관련해 이처럼 밝혔다.

이 대행은 "저번에 중수청장 후보자가 답변한 것 같은데,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일 저희 조직에 악영향을 끼쳤던 분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고, 다음에 두 번째는 방금 거명하신 한 모 의원 아니신가 싶다"고 부연했다.

지난 14일 당시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도 "검찰 내 정치검사 1호를 뽑는다면 누구를 뽑겠느냐"는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제가 생각하기에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데는 제일 첫 번째일 것 같다"고 답했다.

김 후보자는 2순위 정치검사를 묻는 후속 질의에는 "윤 전 대통령과 그쪽(관계된 사람들)"이라고 했다. 박 의원이 '한동훈도 들어가느냐'고 재차 묻자 "부정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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