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이스터고 경쟁률 1.60→2.66대 1…신설 반도체고 4.73대 1

사회

뉴스1,

2026년 October 23일, PM 02:00

용산구 신청사로 이전한 서울시교육청

2027학년도 서울 마이스터고 신입생 모집 경쟁률이 2.66대 1로 전년보다 높아졌다. 첫 신입생을 모집한 서울반도체고는 4.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마이스터고 5개교의 신입생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604명 모집에 1604명이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년도 4개교 540명 모집에 863명이 지원한 것과 비교하면 모집 인원은 64명, 지원자는 741명 늘었다. 평균 경쟁률은 1.60대 1에서 2.66대 1로 상승했다.

올해는 내년 3월 개교하는 서울반도체고가 첫 신입생 모집에 나서면서 서울 마이스터고가 4개교에서 5개교로 늘었다. 서울반도체고는 64명 모집에 303명이 지원했다.

서울반도체고는 반도체장비과와 반도체제조과를 운영한다. 실습 중심 교육과정과 첨단 교육시설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기존 4개 마이스터고도 모두 전년보다 지원율이 높아졌다. 이들 학교의 지원자는 지난해 863명에서 올해 1301명으로 438명 늘었다.

서울 마이스터고는 서울반도체고를 비롯해 뉴미디어콘텐츠 분야의 미림마이스터고, 로봇 분야의 서울로봇고, 에너지 분야의 수도전기공업고, 해외건설·플랜트 분야의 서울도시과학기술고 등이다. 산업 수요에 맞춘 특화 교육과정과 현장 중심 실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4일 발표한다. 서울 특성화고 67개교는 다음달 23일 특별전형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첨단 산업 분야의 전문 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과정과 산학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 선택을 돕고 진로진학·취업 지원도 확대할 방침이다.



lin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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