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범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 (사진=동인)
이 변호사는 △서울동부지검 사이버범죄형사부장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장 △대검찰청 정보통신과장 △수원지검 제2차장검사 등을 지낸 뒤 지난 8월 검찰에서 퇴직했다.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장 재직 당시에는 이차전지 영업비밀 유출 혐의 사건 등을 담당했다.
검찰 업무에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형사사법에 활용키도 했다. 대검찰청 정보통신과장이던 지난 2024년 6월 ‘2024 리걸테크 인공지능 특별쇼’에서 생성형 AI의 검찰 업무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그는 당시 △유사사건 수사서류 추천 △음성인식 조서 작성 △수사정보 요약 등의 활용 가능성과 법률전문가의 검토를 강조했다.
이 변호사는 2013년 해킹·사이버공격 분야에서 2급 공인전문검사 ‘블루벨트’ 인증을 받았다. 나아가 △2013년 과학수사 분야 법무부장관 표창 △2016년 산업기술보호 분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2019년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동인 관계자는 “이 변호사의 공학적 배경과 수사·공판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기술·영업비밀 사건의 기술적 쟁점과 디지털 증거를 면밀히 검토하고, 기업별 상황에 맞는 대응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기술자료 반출과 임직원 이직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쟁에 대한 수사·재판 대응은 물론, 영업비밀 관리체계와 내부 보안절차 점검 등 예방 자문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