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몬쉥긴 아이돌, TV 끄고 싶다"…일본 팬 '넉살·박재범·로꼬' 조롱

사회

뉴스1,

2026년 October 25일, AM 05:10

온라인 커뮤니티

국내 유명 래퍼들이 과거 선보인 무대에 대해 일본 팬들이 외모 비하를 쏟아냈다.

2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에는 국내 힙합 프로젝트 그룹 '쌔끈보이즈(SGBOYZ)'가 2021년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했던 영상이 공유됐다.

영상을 올린 일본인 A 씨는 "미안하다. 정말 내 감성이 나이를 먹어버린 것 같다. 이게 진심인가? 이게 멋있는 건가?"라며 의문을 표했다.

이어 "어떻게 생각해도 J팝 쪽이 훨씬 낫다"며 "이걸 억지로 밀어붙이면 당연히 TV 같은 건 안 보게 된다"고 적었다.

이를 본 일본 누리꾼들은 "어떻게 전원이 다 못생겼니", "진짜 몬쉥김", "코미디하는 거냐", "장난으로 만든 AI 아닌가"라며 조롱 섞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시대에 따라 멋있다는 기준은 달라진다", "개인의 가치관 차이도 있다", "이건 코미디 콘셉트일 뿐이었다. 알고 비난해라"라며 의문을 제기하는 의견들도 이어졌다.

영상 속 주인공들은 박재범, 로꼬, 넉살, 던밀스 등 국내 힙합계 '거물(?)' 래퍼 인이었다. 이들은 2021년 힙합 콘텐츠 채널 딩고 프리스타일의 예능 프로그램 '궁금한 나라의 넉밀스'를 통해 프로젝트 그룹 쌔끈보이즈를 결성했다.

당시 멤버들은 아이돌 그룹을 흉내 낸 과장된 의상과 헤어스타일, 익살스러운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색다른 무대를 꾸몄다. 진지한 신인 아이돌 데뷔와는 거리가 먼 예능과 재미를 살린 일회성 프로젝트였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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