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갔지만 불륜 아냐?"…'신혼 일주일' 양홍원, 과거 불륜 영화엔 질색

사회

뉴스1,

2026년 October 25일, AM 05:25

양홍원 SNS

결혼한 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래퍼 양홍원이 불륜 의혹으로 팬들의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과거 아내 원현주와 데이트 도중 영화 속 불륜 장면이 불쾌해 관람을 중단했다는 발언까지 재조명되며말과 행동이 모순된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지난 7월 유튜브 채널 '양홍원의 육아일기'에 공개된 영상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당시 양홍원과 원현주는 딸을 유치원에 보낸 뒤 오랜만에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식사를 즐겼다. 두 사람은 연애 시절 자주 찾았던 장소와 데이트를 떠올리며 대화를 나눴다.

대화 도중 원현주는 과거 영화관을 자주 찾았다며 "예전에 한 영화를 보다가 중간에 나온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양홍원은 "내가 불륜 영화를 싫어한다. 그런 불륜이 있는 걸 보다가 최근에 한 번 나왔었다"고 맞장구쳤다. 당시 두 사람이 언급한 작품은 이병헌이 출연한 영화 '어쩔 수가 없다'였다.

영화에 등장하는 불륜 장면조차 보기 싫어 상영 도중 자리를 떴다는 과거 발언에 일부 팬들은 과거 발언과 현재 행동이 모순된다며 비판하고 있다.

한편 양홍원과 원현주는 지난 18일 결혼식을 올린 지 닷새 만에 서로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언팔로우한 사실이 알려졌다. 다만 두 사람이 서로 팔로우를 끊은 정확한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 23일 한 온라인 이용자 A 씨는 자신의 SNS에 "이제 막 결혼한 새신랑이 여자와 텔 갔어, 이게 잘못된 게 아닌 건가?"라는 글을 올리며 양홍원의 불륜 의혹을 제기했다.

A 씨는 원현주에게 보낸 메시지와 양홍원과의 통화 내용 등을 공개하며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했다.

반면 당시 현장에 있었다고 밝힌 또 다른 인물은 A 씨가 금전적인 이득을 얻기 위해 불륜 의혹을 꾸며냈다는 취지로 반박했다.

논란이 커지자 양홍원의 소속 소속사 AP 알케미는 같은 날 공식 입장을 내고 불륜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소속사는 양홍원이 해당 여성과 모텔에 함께 들어간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두 사람 사이에 애정 행위는 없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 설명에 따르면 양홍원은 공연을 마친 뒤 술자리를 가졌으며, 만취한 상태에서 잠을 잘 곳을 찾다가 모텔로 향했다. 함께 있던 여성 역시 갈 곳이 없어 동행했을 뿐이라는 주장이다.

또 양홍원은 객실에 들어가자마자 잠들었으며, 여성은 이후 폭로자에게 도움을 요청해 귀가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소속사의 해명에도 팬들의 비판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일부 팬들은 "술은 마셨지만 음주 운전은 아니다와 같은 말 아니냐", "모텔에 들어가긴 했는데 애정 표현은 없었다고? 누가 믿나", "한때 좋아했다는 사실이 더럽게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홍원과 원현주는 2024년 11월 딸을 얻었으며, 지난 5월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육아와 일상을 공개해 왔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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