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패딩을 입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6.10.22 © 뉴스1 안은나 기자
월요일인 26일은 제30호 태풍 '참피'가 제주 남남동쪽 해상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제주도와 경남권에는 아침까지 비가 내리겠다. 제주에는 강한 바람이 불고 주변 해상의 물결도 높게 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참피는 이날 오전 3시 서귀포 남남동쪽 약 220㎞ 해상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때 중심기압은 994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은 초속 21m로 예보됐다. 참피는 일본 방향으로 이동해 이날 오후 3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전망이다.
전남 남해안과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 강원 산지의 비는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고 강원 동해안에는 새벽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경남권과 제주도는 아침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25~26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 산지 5~20㎜ △광주·전남 10~40㎜ △부산·울산·경남 남해안 20~60㎜ △경남 내륙·경북 동해안·북동 산지 5~40㎜ △제주도 30~80㎜(많은 곳 산지·중산간 120㎜ 이상)다.
제주도에는 이날까지 곳에 따라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 산지는 시속 90㎞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새벽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의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해상과 남해 먼바다, 서해 남부 남쪽 먼바다, 동해 남부 먼바다에는 이날까지 바람이 시속 30~65㎞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높게 일겠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에서는 물결이 5.0m 이상으로 치솟는 곳도 있겠다.
제주도 해상과 남해 먼바다 등은 물결이 1.5~4.0m로 높게 일겠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에서는 5.0m 이상으로 치솟는 곳도 있겠다.
전국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이날 기온은 평년(최저 3~13도, 최고 17~21도)보다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8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로 예상되며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다.
주요 도시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춘천 11도 △강릉 14도 △대전 14도 △대구 15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부산 17도 △제주 2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0도 △춘천 21도 △강릉 19도 △대전 24도 △대구 22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3도 △제주 23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sb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