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 구매 복권이 21억 대박, 급히 깨운 아내도 안 믿어"…1등·2등 당첨

사회

뉴스1,

2026년 October 26일, AM 05:29

챗GPT 활용한 AI 이미지

"그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온 저희에게 큰 행운이 찾아온 것 같아요" 매주 소액으로 복권을 구매하던 한 시민이 연금복권 1등과 2등에 동시에 당첨돼 잠자던 배우자까지 급하게 깨워 기쁨을 나눈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에 따르면 경기 포천시 영북로의 한 복권 판매에서 연금복권720+ 337회차에서 1등 1매와 2등 4매에 동시 당첨의 대박 주인공이 나왔다.

당첨자 A 씨는 인터뷰를 통해 "일주일의 소소한 행복으로 로또와 연금복권을 매주 구매하고 있다"며 "이번에도 복권을 사기 위해 판매점에 방문했다가 마침 이번 주에 추첨하는 연금복권이 보여 1세트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어 "며칠 뒤 집에서 복권을 확인하던 중, 정말 믿기 어려운 일이 벌어졌다. 내 눈을 의심할 정도였고, 놀랍게도 연금복권 1등에 당첨된 것이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동행복권 홈페이지

A 씨는 "처음에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놀랐고, 너무 기쁜 마음에 자고 있던 배우자를 급하게 깨워 당첨 사실을 알렸다"며 "배우자 역시 처음에는 믿기지 않는다는 듯 한참 동안 어안이 벙벙해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온 저희에게 이런 큰 행운이 찾아온 것 같아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라고 격한 심정을 전했다.

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한 계획은 없다는 그는 "너무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다시 한번 인사를 전했다.

연금복권720+는 1등 당첨 시 월 700만 원씩 20년간, 2등 당첨 시 월 100만 원씩 10년간 연금 방식으로 지급되는 복권이다. A 씨는 1등 1매와 2등 4매에 동시 당첨돼 총 21억 6000만 원의 당첨금을 20년에 걸쳐 나눠 받게 된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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