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자택서 아내 흉기로 위협…30대 남성 현행범 체포

사회

뉴스1,

2026년 October 26일, PM 04:08

경찰© 뉴스1

서울 강동구의 자택에서 아내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26일 30대 남성 A 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이날 0시쯤 강동구 암사동의 자택에서 아내를 향해 흉기를 들고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아내와 말다툼한 뒤 잠들었다가 아내가 자신을 깨우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아내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당시 4층 자택 난간에서 투신 소동을 벌이던 A 씨는 경찰의 설득 끝에 스스로 내려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현장에서 직권으로 긴급임시조치 1·2·3호를 발동했다.

긴급임시조치 1~3호는 각각 △피해자 주거 또는 점유 방실로부터 퇴거 등 격리 △100m 이내 접근 금지 △전기통신 이용 접근 금지에 해당한다.

A 씨와 관련해 이전에 접수된 112 신고 기록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의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한 후 임시조치와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방침이다.

be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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