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G-램프 사업단 개소…인간 중심 AI 융합연구 확대

사회

뉴스1,

2026년 October 26일, PM 04:07

이화여대 'G-램프 사업단' 개소식 및 심포지엄 전경 사진 (이화여대 제공)

이화여자대학교는 'G-램프(G-LAMP) 사업단'을 개소하고 인간중심 인공지능연구원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융합연구와 미래 연구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G-램프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대학 기초연구소 지원사업이다. 대학의 기초과학·공학 분야 융복합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연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화여대는 지난해 공학 분야 사업에 선정돼 5년간 250억 원을 지원받는다.

사업의 중심인 인간중심 인공지능연구원은 지난해 7월 개원했다. 다양한 학문 분야와 AI 기술을 접목하는 연구에 교수와 박사후연구원, 신진 연구자 등 약 120명이 참여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수리·통계 기반 AI 이론 △초고신뢰 차세대 AI 기술 △인간 중심 융합형 AI 시스템 등 세 가지다. 기술 개발과 함께 인간과 사회에 기여하는 연구를 추진한다.

사업단은 연구지원 체계를 정비하고 첨단 연구 기반과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신진 연구자와 학문후속세대가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학문 간 교류와 국제 공동연구를 확대한다.

지난 16일 교내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열린 개소식과 기념 심포지엄에는 교육부·한국연구재단과 국내 대학 G-램프 사업단 관계자, 교수진·연구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에서는 이준엽 사업단장과 민동보 인간중심 인공지능연구원장이 사업단과 연구원을 소개했다. 이어진 심포지엄에서는 이준석 서울대 교수와 노준혁 이화여대 교수가 강연했다.

이향숙 이화여대 총장은 "이화가 지향하는 인공지능 연구의 중심에는 언제나 '인간'이 있다"며 "G-램프 사업단과 인간중심 인공지능연구원을 중심으로 도전을 이어가며 세계의 연구자들과 함께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글로벌 AI 연구 허브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ina@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