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착용 없이 스트레스 분석…더블엠소셜컴퍼니, ‘MIRE’ 공개

사회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26일, PM 04:41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더블엠소셜컴퍼니가 비접촉 생체신호 분석을 활용한 스트레스 관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개인 건강관리에서 기업 구성원의 스트레스 관리까지 활용 범위를 넓히기 위해 실증과 기술 검증을 추진하고 있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지난 21~2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6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6)’에서 AI 스트레스 분석 키오스크 ‘MIRE(미래)’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MIRE는 사용자의 생체신호를 비접촉 방식으로 측정해 스트레스와 심리·생리적 상태를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 별도의 복잡한 장비를 착용하지 않고 키오스크에서 측정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FIX 2026 미래혁신기술박람회에 참가한 더블엠소셜컴퍼니의 전시 부스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사진=더블엠소셜컴퍼니)
FIX 2026 미래혁신기술박람회에 참가한 더블엠소셜컴퍼니의 전시 부스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사진=더블엠소셜컴퍼니)
업체에 따르면 전시 기간 관람객들이 부스를 찾아 생체신호 측정 과정을 체험했다. 회사는 AI 분석 기술과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관리 체계를 결합해 건강관리의 편의성과 민감정보 관리 수준을 높이는 방향으로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향후에는 자체 정신건강 관리 플랫폼 ‘마인드포레스트(MindForest)’와 MIRE를 연계할 계획이다. 개인별 분석 리포트 제공과 함께 기업 구성원의 스트레스와 조직 건강 수준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서비스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제조업 등 산업현장 근로자의 정신건강 관리와 기업의 예방적 건강관리 체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증과 기술 검증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는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단계로, 전시 체험과 실제 분석 성능·건강관리 효과에 대한 검증은 구분된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AI·XR·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와 산업현장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MIRE와 마인드포레스트를 중심으로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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