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입은 삽살개, 수성못·대경선 역서 경산반려문화축제 알린다

사회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26일, PM 09:25

[경산=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색동 한복을 입은 삽살개가 대구 수성못과 대경선 주요 역을 찾아 경산반려문화축제를 알린다. 경산문화관광재단은 현장 홍보를 통해 대구·경북권 방문객을 유치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지켜야 할 생활예절도 안내할 계획이다.

재단은 한국삽살개재단과 함께 오는 27~28일 ‘2026 경산반려문화축제’ 릴레이 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함께하는 기쁨,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11월 7~8일 경산서부초등학교 앞 남천 둔치에서 열린다.

27일에는 대구 수성못에서 산책객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만난다. 28일에는 대경선으로 연결된 구미역·동대구역·경산역에서 철도 이용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한다.

현장에는 천연기념물 삽살개 2마리가 색동 한복을 입고 등장한다. 삽살개 캐릭터 인형탈을 쓴 재단 직원들이 전단지를 배부하고, 시민들은 삽살개와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사진=경산문화관광재단
사진=경산문화관광재단
재단은 축제 안내와 함께 올바른 펫티켓의 중요성도 알릴 예정이다. 반려동물 동반 여부와 관계없이 시민들이 서로 배려하며 공공장소를 이용하는 문화를 확산한다는 취지다.

축제에서는 30m 스프린트 챌린지와 3㎞ 트레킹 챌린지, 꼬물이 불꽃레이스, 기다려 대회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최상룡 경산문화관광재단 대표는 “삽살개와 함께 시민들을 직접 찾아 축제의 즐거움과 올바른 반려문화의 의미를 나누고자 한다”며 “대구·구미·경산을 잇는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축제장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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