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은 26일 서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24년에 이어 두 번째 종합 ESG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ESG 경영대상은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전문가들이 기업의 ESG 성과와 실행력을 평가해 수여한다.
iM금융은 2030년까지 ESG 여신·투자 8조원을 공급한다는 목표 아래 지난해 말까지 5조7950억원을 지원했다. 목표 대비 달성률은 약 72%다.
주력 계열사인 iM뱅크는 지난해 1100억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했다. 올해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이차보전 지원 사업자’로 신규 선정됐다. 기업 고객에게 ESG 자가진단과 온실가스 계산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중소·중견기업의 저탄소 전환도 지원하고 있다.
유창조 심사위원과 김진태(오른쪽) iM뱅크 자금시장그룹 상무가 K-ESG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M금융)
그룹 내부에서는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와 경영진 ESG경영협의회, 실무협의회를 연결한 관리체계를 운영한다. 경영진 평가에 ESG 지표를 반영해 보상과 연계하고, 올해부터 ESG·윤리경영·금융소비자보호 분야 포상을 ‘ESG-Compliance 대상’으로 통합했다.
정보공개 측면에서는 올해 20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GRI·SASB·TCFD 등 국제 보고 기준에 따라 작성하고 제3자 검증을 거쳤다.
외부 평가에서도 등급이 상승했다. iM금융에 따르면 지난 9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ESG 평가에서 지난해 AA보다 한 단계 높은 최상위 AAA를 받았다. 지난 6월 서스틴베스트 평가에서는 A등급과 함께 ‘2026년 상반기 ESG Best Companies 100’에 선정됐다.
황병우 iM금융 회장은 “ESG경영을 그룹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이해관계자 모두와 상생하고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실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