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이별, 울면서 차선 하나 점령"…강남대로 한복판 여성 끌려 나왔다[영상]

사회

뉴스1,

2026년 October 27일, AM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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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대로 한복판에서 한 여성이 울면서 전화 통화를 하며 차로를 따라 걷다가 출동한 경찰에 끌려 나가는 일이 벌어졌다.

2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레드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별의 아픔을 위로해 주시는 대한민국 경찰분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검은색 상·하의와, 부츠를 착용한 여성이 강남대로의 한 차로를 따라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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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한 손으로 휴대전화를 귀에 댄 채 통화를 이어갔으며, 감정이 격해진 듯 울면서 도로 위를 걷고 있다. 차량이 통행하는 도로에서 차로 하나를 차지한 채 걷고 있어 자칫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이를 발견한 경찰관은 사고 방지를 위해 여성의 뒤를 따라가며 도로 밖으로 이동하도록 유도했다. 그러나 여성은 경찰관의 제지에도 통화를 멈추지 않은 채 계속 걸어갔다.

결국 경찰관은 여성의 어깨를 붙잡고 이동을 막으려 했지만, 여성은 바닥에 주저앉으며 거칠게 저항했고, 결국 여러 경찰관이 재빨리 몸을 붙잡아 들어 올려 안전히 도로 밖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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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은 '강남대로 만취 이별녀'라는 제목으로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경찰들의 난감한 표정이 너무 안쓰럽다", "이별이 저리도 힘든 건가", "와, 저건 난이도가 너무 높다", "헤어질 수밖에 없는 이유가 이 영상에 다 들어있다", "위험한 이별이네", "그냥 도로 위를 울면서 걸어버리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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