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손으로 집거나 만지는 행위 엄금"…중국어로만 경고문 붙인 빵 카페

사회

뉴스1,

2026년 October 27일, AM 05:30

온라인 커뮤니티

국내 한 베이커리 카페에서 진열된 빵을 맨손으로 만지지 말라는 경고문을 중국어로만 작성해 붙여 놓은 모습이 공개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어'로만 공지 쓴 베이커리 카페" 관련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국내 한 베이커리 카페의 빵 진열대에 중국어로 작성된 안내문이 부착된 모습이 담겼다.

진열대 주변에는 단호박 시폰, 버터 스콘 등 진열된 빵의 이름 등은 정확한 한국어로 표기돼 있었지만, 빵을 맨손으로 만지지 말라는 경고문만 중국어로 작성돼 있는 상태였다.

카페 측이 빵 사이에 적어둔 안내문에는 붉은 글씨로 '맨손으로 만지거나 집는 행동을 하지 말라'는 내용의 문구가 적혀 있었다.

이를 공개한 제보자 A 씨는 한국의 카페임에도 중국어로 표기된 이유에 대해 "사실 읽어야 할 대상만 해석할 수 있으면 되는 것 아닌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중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작성한 안내문일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졌고, "오죽하면 중국어로만 써놨겠냐", "우린 이런 경우를 핀셋 타겟팅이라고 부른다", "저렇게 비닐로 직접 못 만지게 개별 포장해야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중국어로 녹음해서 반복해서 틀어놔라", "중국인들의 비위생 문화는 고질병이다", "더럽다. 얼마나 주물러 댔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해당 장소의 정확한 위치와 안내문을 중국어로만 작성한 이유에 대한 베이커리 측의 정확한 입장은 확인되지 않았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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