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최근 1년간 주요 커뮤니티와 소셜 채널 데이터를 생성형 AI ‘제미나이(Gemini)’와 결합해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1월과 7월 실내 관광지 언급량이 크게 늘었다. 관련 키워드는 포토존 885건, 아쿠아리움 258건, 체험존 138건 등으로 집계됐다. 공사는 이를 단순 관람을 넘어 사진 촬영과 체험, 휴식을 함께 즐기려는 수요로 해석했다.
‘역사·문화’ 분야에서는 국립경주박물관과 안동 하회세계탈박물관, 문경 석탄박물관을 제안했다. 지역 역사와 전통문화, 산업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간들이다.
석탄산업 역사를 생생하게 볼 수 있는 문경 석탄박물관.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전시와 놀이로 유교문화를 체험하는 안동 유교랜드.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다양한 해양 특화 체험을 제공한 영덕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과학·자연·산업체험’ 분야에서는 울진 국립해양과학관과 포항 국립등대박물관 등을 꼽았다. ‘테마·체험·힐링’ 분야로는 유교문화를 체험 콘텐츠로 풀어낸 안동 유교랜드와 폐철도 터널을 활용한 청도 와인터널 등을 제시했다.
공사는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영덕 국립청소년해양센터 등이 포함된 ‘경북 국립 전시·체험 명소 7선’도 함께 안내했다. 세부 관광지와 이용 관련 정보가 담긴 카드뉴스는 공사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데이터를 통해 궂은 날씨에도 즐길 수 있는 실내 관광자원을 살펴봤다”며 “경북에서 계절마다 특별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