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신청사로 이전한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이 영유아 보호자에게 그림책으로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발달에 맞는 배움을 지원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9일 오후 1시 20분 교육청 1층 시청각실에서 0~5세 자녀를 둔 보호자 200명을 대상으로 '마음을 읽는 부모, 성장을 잇는 배움' 연수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조기 사교육을 둘러싼 보호자의 불안을 덜고 자녀의 발달과 흥미를 고려한 양육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유아기부터 초등학교까지 이어지는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입학 초기 적응을 위한 보호자의 역할도 안내한다.
프로그램은 클래식 그림책 콘서트와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했다. 공연에서는 그림책 '봄·여름·가을·겨울'과 비발디의 '사계'를 함께 선보인다.
첫 특강은 김지은 서울예술대 교수가 '그림책으로 읽는 아이의 마음'을 주제로 진행한다. 그림책을 매개로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어 이진우 서울한산초 교사가 '초등학교 첫걸음, 이음교육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한다. 누리과정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연계성을 설명하고 자녀의 초등학교 적응을 돕는 방안을 안내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자녀의 발달 특성과 흥미에 맞춰 배우는 '적기교육'과 유아기부터 초등학교까지 배움을 연결하는 '이음교육'의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가정에서도 그림책과 놀이를 활용한 배움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연수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아이의 건강한 성장은 자신의 속도에 맞춰 배우고 존중받는 경험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연수가 보호자들이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성장 가능성을 믿고 지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lina@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