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 전날보다 10도 '뚝'…전국 대부분 한파특보(종합)

사회

뉴스1,

2026년 October 28일, AM 06:30

경기도 일부 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초겨울 수준의 날씨를 보인 22일 오전 경기 화성시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학생들이 두터운 외투를 입고 등교를 하고 있다. 2026.10.22 © 뉴스1 김영운 기자

수요일인 28일은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가량 떨어지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이날 기온이 평년(최저 2~12도, 최고 16~21도)보다 낮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11~17도가 되겠다.

기상청의 지역별 상세 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3.8도 △인천 4.6도 △춘천 -1.9도 △강릉 6.3도 △대전 3.5도 △대구 7.3도 △전주 4.1도 △광주 7.3도 △부산 8.3도 △울산 6.3도 △제주 13.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2도 △춘천 14도 △강릉 13도 △대전 14도 △대구 15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7도다.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내륙, 경북내륙·북동산지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곳이 있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울 전망이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얼음이 어는 곳과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까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는 10~15도로 매우 크게 벌어지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고 오전까지 대부분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산지 시속 70㎞)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제주도(제주시북부, 서귀포시남부·동부 제외)는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산지 9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be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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