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병원형 위(Wee)센터 6호 '온세위센터' 개소

사회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28일, AM 07:24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 내 6호 병원학교가 문을 열었다.

경기도교육청은 27일 남양주시에 소재한 온세병원에 투병중인 학생들의 교육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도내 여섯번째 병원형 위(Wee)센터를 ‘온세 위센터’를 개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경기도교육청)
(사진=경기도교육청)
온세 위센터는 전문 치료와 교육을 연계하는 기반을 확대한 것으로 심리·정서 위기학생의 조기 발견부터 치료, 회복, 학교 복귀까지 이어져 학생의 생명안전망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도교육청은 위(Wee)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위기학생지원 안전망을 학교 위클래스, 교육지원청 위센터, 병원형·가정형 위센터 등 단계별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온세 위센터 개소를 통해 도교육청은 심리·정서 위기학생의 전문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학교와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병원형 위센터는 의료와 교육이 만나 학생의 회복을 돕고 단절된 배움과 관계를 다시 이어주는 소중한 교육적 안전망”이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회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연 온세 위센터장은 “온세 위센터가 마음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단순한 치료 공간을 넘어 자신을 이해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의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며 “의료진과 교육전문가가 긴밀하게 협력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의 ‘병원형 위(Wee)센터’는 개인적·교육적·가정적 위기로 인해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상담 및 치료와 대안교육을 지원해 건강히 학교로 복귀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한 시설이다. ‘통원형’과 ‘입원형’ 두개 방식으로 치료와 회복성장 중심의 상담 및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재 경기도에는 이번에 개소한 남양주 온세 위센터(입원)를 포함해 성남(도담도담,통원·입원), 의정부(룰루랄라,입원), 용인(이음,통원·입원), 안산(푸른마음,입원), 부천(피노키오, 통원·입원) 등 총 여섯개의 Wee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