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군공항 이전 해법은? 2일 국회서 정책토론회

사회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28일, PM 06:27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10년째 답보 상태인 수원 군공항 이전사업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오는 2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김영진·백혜련·김승원·염태영·김준혁 수원지역 국회의원 공동 주최하고 수원특례시 주관하는 ‘수원 군공항 이전 특별법 제정 정책토론회’이다. 이번 토론회는 수원 군공항 이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특별법 제정 필요성 논의 및 이전 주변지역 지원 방안과 합리적인 종전부지 개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료=수원시)
(자료=수원시)
수원시에 위치한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을 이전하는 수원 군공항 이전사업은 지난 2017년 국방부가 화성 화옹지구를 예비 이전 후보지로 지정한 뒤 현재까지 별다른 진전을 보이고 있지 않다. 국방부는 9840만원을 들여 사단법인 한국갈등학회를 통해 지난 7월부터 내년 1월까지 6개월간 수원 군공항 이전 관련 갈등 해소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한용 ㈔한국항공학회 고문이 발제를 맡아 수원 군공항 이전사업의 추진 방향과 주요 정책과제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김세용 고려대 교수를 좌장으로 최정철 인하대 교수, 권영상 서울대 교수, 허태성 ㈜유신 부사장, 이재훈 경기남부국제공항 화성유치위원회 회장이 토론에 참여해 수원 군 공항 이전사업 관련 정책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토론회가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넓히고, 장기간 답보상태에 있는 군 공항 이전사업에 새로운 추진 동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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