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인파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괌 동쪽 약 154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4km의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다.
(사진=기상청 제공)
인파는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세력을 더욱 키울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인파가 29일 오후 3시께 괌 동북동쪽 약 940km 부근 해상에서 최대풍속 초속 55m(시속 198km)의 강도 5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후 30일 오후 3시께에는 괌 북북동쪽 약 540km 부근 해상까지 이동해 강도 5의 세력을 유지할 전망이다.
31일 오후 3시께에는 괌 북북서쪽 약 890km 부근 해상에서 최대풍속 초속 51m(시속 184km)로 세력이 다소 약해질 것으로 보인다.
다음 달 2일 오후 3시께에는 괌 북서쪽 약 1160km 부근 해상까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때 중심기압은 940hPa, 최대풍속은 초속 47m(시속 169km )로 강도 4의 세력을 유지할 전망이다.
다만 태풍의 향후 진로와 세력은 유동적이다. 현재 예상 경로상 한반도로 직접 향하는 모습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우리나라에 큰 피해를 남겼던 가을 태풍으로는 1959년 9월 ‘사라’, 2003년 9월 ‘매미’, 2007년 9월 ‘나리’, 2016년 10월 ‘차바’ 등이 있다.
한편 태풍 인파는 마카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불꽃놀이’를 뜻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