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박고 어린이집까지 ‘쾅’”…80대 운전자, 사고 직후 한 말이

사회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28일, PM 11:43

[이데일리 남소연 기자] 80대 운전자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택시를 들이받은 뒤 인근 어린이집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어린이집에는 원아 5명과 교사가 있었지만, 차량이 돌진한 곳과 다른 교실에 있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28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도로에서 A(80대)가 운전하던 SUV가 택시 측면을 들이박았다.

이후 중앙선을 넘어간 차량은 맞은편 어린이집 출입문 외벽을 들이받은 뒤에야 멈췄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사고 후 브레이크를 밟았는데도 차가 돌진했다며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사고 당시 CCTV 등을 확보해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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