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연인에 흉기 휘두른 10대…목격자 신고에 '코드제로' 발령

사회

뉴스1,

2026년 October 29일, PM 02:12

서울 영등포경찰서.

헤어진 연인과 말다툼하다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1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27일 A 군을 특수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 군은 27일 밤 8시 50분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주택가에서 헤어진 연인과 말다툼하던 중 주머니에서 흉기를 꺼내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어떤 사람이 흉기로 사람을 찔러 피가 난다"는 목격자의 112 신고를 받고 최고 수준 대응 단계인 '코드제로(CODE 0)'를 발령했다.

코드제로는납치·감금·살인·강도 등 강력범죄가 의심될 때 발령된다.

신고 1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근처에 서 있던 A 군을 발견하고 검거했다.

흉기에 찔린 피해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하는 긴급응급조치를 신청했으며, A 군을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할 방침이다.

hu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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