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공소청 검사, 1년 만에 국제검사협회 집행위원으로…내달 임기 시작

사회

뉴스1,

2026년 October 29일, PM 03:37

IAP 홈페이지 캡처.

서정민 서울동부지방공소청장(사법연수원 31기·검사장)이 다음 달 국제검사협회(IAP·International Association of Prosecutors) 집행위원으로서 공식 임기를 시작할 전망이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 청장은 다음 달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IAP 총회를 거쳐 집행위원으로서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IAP는 공소청의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세계 약 177개국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대한민국 공소청도 IAP 회원국으로, IAP에서 주관하는 각종 회의에 참석한다.

대한민국 검사 출신의 IAP 집행위원은 지난해 9월 이후 공석이었다가, 서 청장이 올해 1월 집행위원 공식 후보로 선정됐다.

앞서 서 청장(당시 법무부 법무실장)은 지난 4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IAP 집행위원회 회의에 집행위원 후보 자격으로 처음 참석했다. 회의에는 IAP 회장단을 포함해 집행위원, 사무국 관계자 등 약 40명이 함께 했다.

당시 서 청장은 회의 기간에 미국, 오스트리아 등 각국의 고위 검찰 간부들과 면담하며 대한민국 공소청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회의에서는 각 집행위원국이 참여하고 있는 사이버범죄·국제형사사법·인신매매·테러방지 네트워크 등 9개 전문가 네트워크 운영 방향도 논의됐다. 사무총장과 사무국장의 후임자 인선 작업도 함께 다뤄졌다.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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