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지키는 5천만의 히어로'…경찰청 안보지킴이 공모전 대상

사회

뉴스1,

2026년 October 29일, PM 04:00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9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2026년 안보지킴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경찰청 제공)

안보신고 전화 '113'을 쉽고 친근하게 알린 영상 '일상을 지키는 5천만의 히어로(HERO·영웅)'가 경찰청이 주최한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9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2026년 안보지킴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안보지킴이 공모전은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2008년 시작됐다. 올해는 '113 신고 활성화'와 '최신 사이버안보 위협 예방수칙'을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6월 17일부터 약 3개월 동안 진행된 공모에는 총 931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경찰은 현직 대학교수와 미디어 작가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5점, 장려상 8점 등 총 16점을 경찰청장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올해 대상은 영상 부문의 '일상을 지키는 5천만의 히어로'가 차지했다. 대상 상금은 1000만원이다.

대상을 받은 최익환 씨는 "안보신고 전화 113을 어떻게 하면 쉽고 친근하게 알릴 수 있을지 고민하며 작품을 만들었다"며 "공모전에 참여하며 저 역시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113 안보신고의 중요성을 주변에 널리 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상 부문 최우수상에는 '일상 속, 수상한 일, 3초 안에 찾기'가 선정됐다. 포스터 부문에서도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안보지킴이 공모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며 향후 경찰청이 주관하는 각종 홍보 자료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매년 훌륭한 작품이 배출되는 본 공모전은 국민과 경찰이 '안보'라는 공통의 가치 아래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모든 국민이 일상에서 우리 사회를 밝히는 '숨은 영웅'으로 멋지게 활약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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