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9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경북도, KMW와 이 같은 내용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POST APEC 경상북도 투자포럼 기업인의 밤’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다.
KMW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LS전선 인동공장 유휴부지에 생산설비를 조성할 예정이다. 1단계로 1970억원을 투자하고 93명을 고용한 뒤, 2단계에서 1485억6000만원을 추가 투입해 119명을 채용한다. 전체 신규 고용 목표는 212명이다.
사진=구미시
구미시는 이번 투자가 희토류 영구자석의 해외 공급망 의존도를 완화하고, 지역 제조업과 첨단 소재·부품 산업의 연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계기관과 협력해 설비 구축과 기업 활동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지원할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희토류 자석 생산기지 조성은 지역 산업 경쟁력과 국가 핵심 소재 공급망 안정화에 의미가 있다”며 “투자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돼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