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까지 중남부 가끔 비…아침 최저 4도 '쌀쌀'[오늘날씨]

사회

뉴스1,

2026년 October 30일, AM 06:00

서울 아침 최저 기온이 5도까지 내려가며 쌀쌀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두터운 외투를 입고 출근길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다. 2026.10.29 © 뉴스1 김성진 기자

금요일인 30일은 새벽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아침 최저기온은 4도까지 떨어져 쌀쌀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이른 새벽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아침까지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밤에는 강원북부내륙·산지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29~30일 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 5~10㎜, 충북 5㎜ 안팎 △전북, 광주·전남 5~10㎜,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5㎜ 미만, 제주도 5~10㎜다.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13도, 낮 최고기온은 17~21도로 예보됐다. 기온은 평년(최저 2~12도, 최고 16~2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주요 도시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10도 △춘천 6도 △강릉 11도 △대전 9도 △대구 9도 △전주 11도 △광주 10도 △부산 13도 △제주 1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춘천 17도 △강릉 20도 △대전 19도 △대구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부산 21도 △제주 20도로 예상된다.

경상권을 중심으로는 일교차가 10~15도로 매우 크게 벌어지겠으니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새벽부터 오전 10시 사이 인천·경기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울, 강원내륙, 충청권, 전라권, 경북권내륙, 경남서부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새벽까지 강원산지·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남해상과 제주도해상을 중심으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은 오전과 밤에, 충청권·호남권·제주권은 밤에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be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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