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형남 에듀윌 대표 "AI·시니어·글로벌 교육으로 사업 확대"

사회

뉴스1,

2026년 October 30일, AM 09:09

지난 29일 타운홀 미팅에서 발언하는 양형남 대표.(에듀윌 제공)

에듀윌이 인공지능(AI)과 시니어, 글로벌 교육을 3대 성장 분야로 정하고 사업 확대에 나선다. 기존 자격증·취업 교육을 넘어 다양한 연령과 해외 시장으로 교육 서비스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에듀윌은 지난 29일 서울 구로구 본사에서 전사 타운홀 미팅을 열고 이 같은 사업 방향을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양형남 에듀윌 대표는 이날 새로운 기업 미션으로 '꿈을 현실로(Make it real)'를 제시했다. 합격과 취업뿐 아니라 배움 자체를 목표로 하는 고객까지 교육 서비스의 대상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새 비전은 '10억 명의 꿈을 현실로(Empower 1 Billion Dreams)'다. 국내에서 쌓은 교육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까지 진출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담았다.

양 대표는 "10억 명이라는 목표도 결국 오늘 만나는 고객 한 사람을 깊이 이해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AI·시니어·글로벌 교육이라는 3대 성장 축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다가가자"고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직원 포상과 사내 활동 지원 제도도 발표됐다.

에듀윌은 업무에 도움을 준 동료를 직원이 직접 추천하는 '그로스 파트너상'을 신설했다. 첫 수상자로 직원 5명을 선정했다.

AI를 활용해 업무 방식을 개선한 직원들도 포상했다. 사내 업무·평가 프로그램을 개선하거나 AI 음성합성 엔진을 구축한 직원들이 우수사원상과 'AI MVP'를 받았다.

직원들의 자기계발과 사내 소통을 장려하기 위한 '크레딧 제도'도 도입한다. 독서 토론과 AI 활용 사례 공유, 사내 행사 참여 등에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양 대표는 "회사의 무대가 넓어지는 만큼 직원들도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더 큰 역할을 맡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lin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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