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도심 마라톤대회…세종대로 새벽 4시부터 통제

사회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30일, PM 04:45

[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일요일인 다음 달 1일 ‘2026 JTBC 서울마라톤’ 개최로 서울 세종대로와 종로·천호대로·송파대로 등 주요 도로의 차량 통행이 순차적으로 제한된다. 풀코스 출발지인 세종대로는 새벽 4시부터 통제돼 차량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이동 경로와 통제 시간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2024년 11월 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공원에서 열린 '2024 JTBC 서울마라톤'에서 참가자들이 출발을 앞두고 있다. (사진=뉴스1)
2024년 11월 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공원에서 열린 '2024 JTBC 서울마라톤'에서 참가자들이 출발을 앞두고 있다. (사진=뉴스1)
서울경찰청은 대회 당일 광화문광장에서 올림픽공원으로 이어지는 풀코스와 상암월드컵공원에서 여의도공원까지 달리는 10㎞ 코스 주변 도로를 순차적으로 통제한다고 30일 밝혔다.

◇세종대로 오전 10시까지…도심·동남권 순차 통제

풀코스는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도심과 천호대교 등을 거쳐 올림픽공원에 도착하는 42.195㎞ 구간이다. 10㎞ 코스는 상암월드컵공원을 출발해 양화대교를 건너 여의도공원으로 이어진다.

풀코스 참가자 집결지이자 출발지인 세종대로 구간은 오전 4시부터 10시까지 통제된다. 종로·청계천로 등 도심 구간은 오전 7시46분부터 10시29분까지, 신설동역·군자교·잠실대교·올림픽공원 구간은 오전 7시54분부터 오후 1시35분까지 구간별로 순차 통제할 예정이다.

상암월드컵공원에서 여의도공원까지 이어지는 10㎞ 코스는 오전 7시20분부터 10시40분까지 순차적으로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

JTBC 서울마라톤 교통관리 요도 (사진=서울경찰청)
JTBC 서울마라톤 교통관리 요도 (사진=서울경찰청)
◇통제 구간 버스 노선 조정…“지하철 이용 당부”

경찰은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대회 당일 교통경찰 등 1825명을 배치해 차량이 통제 구간을 멀리 돌아가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통제 구간 주변에는 안내 입간판과 현수막 등 1770개를 설치하고, 서울시는 해당 구간을 지나는 버스 노선을 임시 조정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통제 시간과 우회 구간은 120 다산콜센터와 대회 사무국, 서울경찰청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 ‘서울경찰교통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 운전자는 우회 안내와 교통경찰의 수신호에 따라 달라”며 “차량을 이용할 경우 마라톤 코스와 통제 시간을 사전에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