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수청 "영상녹화조사실·모바일분석실 구축 완료…업무 지장 없어"

사회

뉴스1,

2026년 October 30일, PM 05:06

서울 중구 중대범죄수사청 사무실로 출근하는 직원들의 모습. 2026.10.15 © 뉴스1 김진환 기자

중대범죄수사청은 출범 한 달이 되도록 필수 수사시설을 갖추지 못했다는 일각 우려에 대해 "현재 각 지방청의 영상녹화조사실은 구축이 완료됐고, 모바일 분석실 등 디지털 포렌식 업무 시설도 대부분 갖춰졌다"고 해명했다.

중수청 본청은 30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일부 지방청의 경우 독립된 시설이 마련되지 않은 경우가 있으나, 기존 시설과 장비 등을 활용하여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데에는 지장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중수청은 변호인 접견실과 피조사자 대기실 등 피의자 대면 조사 공간에 대해선 "순차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라고 했다.

앞서 일부 매체는 중수청이 10~12월 인건비 예산으로 302억 원을 배정받았지만, 사건 조사·처리를 위한 전산망과 영상녹화조사실 등 주요 수사 시설은 오는 12월에야 구축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중수청은 "개청 초기 수사에 직접 필요한 시설을 우선적으로 구축했다"며 "그 밖의 시설도 조속히 확충하여 안정적인 수사환경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dongchoi89@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