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인파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괌 북북동쪽 약 59km 부근 해상에 위치해 있다. 중심 부근 최대풍속은 초속 50m(시속 180km)로, 강도 4의 매우 강한 태풍이다.
태풍 '인파' 경로(사진=기상청 제공)
이 과정에서도 중심 부근 최대풍속 초속 50m의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할 전망이다.
태풍은 다음 달 1일에도 강도 4를 유지하며 괌 북쪽 해상을 지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후 점차 세력이 약해져 11월 2일 오후 3시에는 괌 북북서쪽 약 1080km 부근 해상에서 중심 부근 최대풍속 초속 49m(시속 176km)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달 3일 오후 3시에는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220km 부근 해상까지 이동할 전망이다. 이때 중심 부근 최대풍속은 초속 47m(시속 169km)로 다소 낮아지지만 강도 4를 유지하겠다.
4일 오후 3시에는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1120km 부근 해상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심 부근 최대풍속은 초속 43m(시속 155km)로 낮아지면서 강도 3의 강한 태풍으로 약화할 전망이다.
현재 예상 경로상 인파가 한반도로 직접 향할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태풍의 진로와 강도는 주변 기압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한편 제31호 태풍 인파는 마카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불꽃놀이를 의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