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날 전국 곳곳 비…제주 최대 60㎜ [내일날씨]

사회

뉴스1,

2026년 October 31일, AM 09:00

가을비가 내리는 서울종로구 광화문네거리. 2026.10.21 © 뉴스1 김성진 기자

11월의 첫날이자 일요일인 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부터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낮 기온은 최고 18도에 머물며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기 남서부와 충청권에서 비가 시작되겠다. 오후부터는 남부지방과 제주도로 확대되겠고,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2일 기준 △서울·인천·경기 5㎜ 안팎 △서해5도 5~10㎜ △강원도 5㎜ 안팎 △대전·세종·충남·충북 5~10㎜ △광주·전남 5~40㎜ △전북 5~20㎜ △부산·울산·경남 5~30㎜ △대구·경북 5~20㎜ △제주도 10~60㎜다.

특히 제주도에는 늦은 밤부터 2일 이른 새벽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속도를 줄이는 등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10도, 낮 최고기온은 10~18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낮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주요 도시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6도 △춘천 3도 △강릉 9도 △대전 6도 △대구 6도 △전주 6도 △광주 7도 △부산 9도 △제주 1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춘천 11도 △강릉 16도 △대전 12도 △대구 13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부산 18도 △제주 22도로 예상된다.

비가 내리기 전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다.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번질 수 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오후부터 밤사이 강원 산지와 동해안에는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 산지는 시속 70㎞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에서도 밤부터 바람이 강해질 전망이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와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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