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대로 통로박스에 방범거울·비상벨…대구도시개발공사, 안전시설 지원

사회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31일, AM 11:30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신천대로 통로박스의 방범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경찰과 함께 신천둔치 공중화장실 안전점검에 나섰다.

공사는 지난 27일 신천대로 일대에서 대구북부경찰서와 합동 범죄예방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북구청의 ‘신천대로 통로박스 범죄예방 시설개선공사’와 연계한 활동이다.

북부경찰서는 범죄예방 컨설팅과 관계기관 협력을 지원하고, 공사는 노후 통로박스에 방범거울과 비상벨을 설치하도록 지원했다.

현장에는 공사 청아람봉사단과 경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신천둔치 공중화장실에서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와 비상벨 작동 상태를 확인했다.

사진=대구도시개발공사
사진=대구도시개발공사
공사는 2020년부터 경찰·관계기관과 공공임대주택 범죄예방사업을 추진해 왔다. 영구임대·매입임대주택에 CCTV와 LED 조명, 방범시설 등을 설치했으며, 2022년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부문에서 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앞으로는 공공임대주택뿐 아니라 지역 생활공간의 범죄예방 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이재용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지역주민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안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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