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압구정 아파트 100억에 매수…50억은 매도인에 빌렸다

사회

뉴스1,

2026년 November 01일, AM 05:00

이중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1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Mnet 예능프로그램 '내 안의 발라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내 안의 발라드’는 발라드 명곡을 발견하는 재미에 더해 초보 발라더들의 진짜 앨범 도전기를 그렸다. 2020.2.19 © 뉴스1 권현진 기자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는 아파트를 100억원에 매입했다.

30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김동현은 지난 9월 23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 12차 전용면적 182㎡ 아파트를 100억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이달 21일 잔금을 치르고 소유권 이전까지 마쳤다.

김동현은 앞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 '동현이넷'을 통해 거주하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의 반전세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이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아파트 등기부등본상 총 4건의 근저당권이 설정됐다. 채권자는 모두 해당 주택을 공동 소유했던 직전 집주인 4명이다.

설정된 채권최고액은 31억2000만원, 10억8000만원, 10억8000만원, 7억2000만원으로 총 60억원이다.

통상 채권최고액이 실제 대출금의 120% 수준으로 김동현은 매도인들에게 약 50억원을 빌린 것으로 추측된다. 이처럼 매수자가 은행 대신 집주인에게 매매대금 일부를 빌리는 거래를 '셀러 파이낸싱'이라고 한다.

한편 압구정 2구역은 지난해 9월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한 데 이어 올해 7월 통합심의를 조건부 통과했다. 재건축이 완료되면 최고 66층, 2381가구 규모의 한강변 대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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