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가 내리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 2026.10.21 © 뉴스1 김성진 기자
일요일인 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린다. 낮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강원 높은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는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도 비가 내린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도는 오후 한때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인천·경기 북부와 강원 중·북부의 비는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그 밖의 중부지방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2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1~2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북부 1㎜ 안팎 △경기 남부 5㎜ 안팎 △강원도 5㎜ 안팎 △대전·세종·충남·충북 5~10㎜ △광주·전남 5~40㎜ △전북 5~20㎜ △부산·울산·경남 5~40㎜ △대구·경북 5~20㎜ △제주도 10~60㎜다. 서해5도에는 이날 5~10㎜의 비가 예상된다.
제주도에는 늦은 밤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3~10도, 낮 최고기온은 11~18도로 예보됐다. 기온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지만 낮에는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주요 도시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6도 △춘천 3도 △강릉 9도 △대전 6도 △대구 6도 △전주 6도 △광주 7도 △부산 9도 △제주 1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춘천 12도 △강릉 16도 △대전 12도 △대구 13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부산 18도 △제주 22도로 예상된다.
비가 내리기 전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는 대기가 건조하다. 오후부터 밤사이 강원 산지와 동해안에는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 산지는 시속 70㎞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도 밤부터 바람이 강해질 전망이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와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on@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