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자석 여승객 폭행한 70대…여직원 보고 웃더니 휘발유 콸콸[주간HIT영상]

사회

뉴스1,

2026년 November 01일, AM 07:00

SNS 갈무리

첫 번째는 지하철 교통약자석에 앉아 있던 여성이 노년 여성에게 폭행당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입니다.

최근 A 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레드를 통해 지하철 교통약자석에 앉았다가 한 노년 여성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A 씨에 따르면 당시 노년 여성은 교통약자석에 앉아 있던 A 씨에게 "노약자냐, 임산부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이에 A 씨는 수술을 받고 돌아오는 길이라고 설명했지만, 이 과정에서 노년 여성에게 자리에서 나오라는 요구를 받으며 얼굴을 맞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더해 A 씨와 함께 있던 남성을 가리켜 "남자 친구랑 꽁냥거리냐"는 말까지 했습니다.

A 씨는 "방금 수술했다"고 설명하고 동행한 남성도 남편이라고 밝혔지만, 상대방의 폭언은 계속됐습니다. 당시 주변에 있던 한 시민이 "왜 사람을 때리고 그러냐"며 제지하자 노년 여성은 "얘가 내 사진을 찍으려고 하지 않냐"면서 폭언을 계속했습니다.

또 A 씨를 향해 계속해서 주먹질하며 "너 올리기만 해", "어디 사진을 찍으려고 해, 건방지게"라며 언성을 높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세 번째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특허법인 건물 두 곳에 연달아 불을 질러 19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구속된 70대 남성에 관한 영상입니다.

YTN은 지난 20일 오전 11시 53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특허법인 사무실에서 포착된 '역삼동 연쇄 방화' 피의자의 첫 범행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는 양손에 노란색 액체가 담긴 통 2개를 든 70대 남성 이 모 씨가 건물 4층에 나타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 씨는 잠시 주변을 두리번거리더니 사무실 안으로 들어가 여성 직원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약 20초간 대화를 나눈 뒤 여성 직원이 사무실 안쪽으로 들어가자 이 씨는 기다렸다는 듯 출입구 앞 바닥에 인화성 물질을 쏟아붓기 시작했습니다.

이어 라이터로 불을 붙인 이 씨는 순식간에 치솟는 불길을 뒤로한 채 비상계단을 통해 건물을 빠져나갔습니다. 첫 범행에 걸린 시간은 1분 남짓이었습니다.

특히 이 씨가 방화 직전 여성 직원과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웃는 모습을 보였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JTBC '사건반장'

세 번째는 대전의 한 무인 꽃집에서 중학생 2명이 수십만 원 상당의 꽃과 우산을 훔쳐 달아나는 장면이 담긴 영상입니다.

지난 23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대전 서구에서 10년째 꽃집을 운영하는 A 씨는 지난 8월 30일 자신의 매장에서 꽃이 대량으로 사라진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결제 내역을 확인했지만 해당 꽃에 대한 판매 기록은 없었습니다. 이에 매장 내부 CCTV를 살펴본 A 씨는 중학생쯤으로 보이는 여성 2명이 꽃을 가져가는 장면을 발견했습니다.

두 학생은 꽃뿐 아니라 매장에 있던 A 씨의 우산까지 가져갔고 현장에 벗어둔 양말과 장난감 등을 그대로 두고 매장을 빠져나갔습니다.

A 씨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학생들이 남긴 물건을 증거물로 확보했습니다.

A 씨는 범행 장면을 캡처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게시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뒤 해당 학생은 A 씨의 SNS의 영상에 '본인 등장'이라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이후 학생의 어머니가 A 씨에게 직접 사과하고 피해 금액을 배상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학생의 어머니는 직장에서 시간을 내기 어렵다는 이유로 방문을 미루더니 "내놓은 아이다. 감옥 가든 말든 책임 안 지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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