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주말인 1일 서울 지하철 7호선 보라매역에서 열차 고장이 발생해 1시간 넘게 지연됐던 열차 운행이 정상화됐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3분쯤 7호선 보라매역에서 장암행 제7124열차(703편성)가 고장으로 멈춰 섰다.
고장 열차는 '비상제동 완해불능'으로, 비상제동 장치가 작동한 뒤 제동이 풀리지 않는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장암 방면 상행선 열차 운행이 1시간 넘게 지연됐으며 반대 방향인 하행선 운행에도 일부 영향을 미쳤다.
공사는 후속 열차를 고장 열차에 연결해 이동시키는 구원 운전 작업을 진행했다.
이후 오후 2시 7분쯤 연결 작업을 마친 열차가 회송을 시작하면서 약 1시간 40여분 만에 7호선 전 구간에서 열차가 정상 운행 중이다.
공사는 고장 열차의 제동 장치 등을 점검해 정확한 고장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앞서 서울교통공사는 열차 지연에 대한 시민들 문의에 "현재 7호선 차량 고장으로 열차들이 지연되고 있다"며 "고장 조치에 시간이 소요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안내했다.
열차 지연으로 목적지까지 이동하지 못한 승객은 역 직원에게 1회권 운임 반환을 신청하거나 미승차 확인증을 발급받아 7일 이내 환급받을 수 있다.
sb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