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특검, 이르면 내주 '이의제기 투표지' 추가 정밀감정

사회

뉴스1,

2026년 November 01일, PM 10:28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팀 관계자, 사무원, 참관단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공개검증을 준비하고 있다. 2026.10.28 © 뉴스1 사진공동취재단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선거관리위원회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선관위 특검팀(특별검사 이태한)이 이의 제기 투표지 정밀 검증을 이르면 다음 주 진행한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지난달 28~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송파구 투표지 247만 장을 공개 검증했다.

특검팀은 이중 이의제기가 접수된 투표지 700여 장에 대한 자체 검증과 압수물 분석을 이어가고 있다.

특검은 자체 검증을 마치는 대로 이번 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등에 이상 투표지 정밀 감정을 의뢰할 계획이다.

감정 대상은 일부 표면이 훼손됐거나 접힌 흔적이 없어 빳빳한 투표용지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공개 검증 과정에서 이의제기가 없었던 투표지 등은 선관위가 아닌 제3의 장소로 옮겨졌다.

특검팀은 해당 투표지들을 보안설비와 보안요원이 24시간 상주하는 곳에 보관하고 있다.

선관위 특검은 핸드볼경기장에서 확보한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하면서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지도 살펴보고 있다.

minj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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