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오줌 기저귀를 햇반 위에 버리고 갔다"…코스트코 진열대 사진 '충격'

사회

뉴스1,

2026년 November 02일, AM 09:11

SNS '스레드'

대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아기의 변이 묻은 기저귀를 판매 중인 즉석밥 제품 위에 누군가 버리고 갔다는 목격담이 전해져 공분을 사고 있다.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레드에는 대구의 한 대형마트 식품 진열대에 오물이 묻은 아기 기저귀를 목격했다는 사연과 사진이 공개됐다.

제보자 A 씨는 "코스트코 대구점 와서 애 오줌 기저귀 햇반 위에 버리고 간 사람은 정말 반성하길 바란다. 부끄럽다 정말"이라며 황당함을 드러냈다.

A 씨는 매장 내 즉석밥 제품이 진열된 곳에 누군가 아기 기저귀를 올려놓고 갔다고 밝히며 "아기 부모가 깜빡하고 두고 갈 수도 있다. 정신없을 시기라 그럴 수는 있지만, 전후 사정은 아무도 모르고 이 상태를 보면 정말 충격적"이라고 전했다.

한 누리꾼은 "정신없는 아기 엄마가 깜박한 걸로 생각하고 싶다"며 애써 이를 부인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실수든 고의든 판매 중인 식품 위에 기저귀를 올려놓은 행동 자체가 잘못됐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치우는 걸 깜빡했다는 변명으로도 용납 안 된다", "그냥 욕먹을 행동인 건 변함 없다", "상식이 실종됐다", "깜빡 잊고 저기다 둔다고?" 등 비판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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