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태평양 심장혈관 중재 및 수술 심포지엄 개최

사회

이데일리,

2026년 November 02일, AM 10:48

[이데일리 이순용 의학전문기자] “2026 아시아-태평양 심장혈관 중재 및 수술 심포지엄(APCIS: 대회장 김욱성/오병희)”이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와 대한심장학회 심장병리연구회가 공동 주최하고, 재단법인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이 주관하며, 세종병원 그룹이 후원한다.

‘새로운 심장, 새로운 일상: 진단, 중재시술, 수술 그리고. (New Heart and New Life; Diagnosis, Intervention, Surgery and more)’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의료산업, 환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일반인에게 필요한 해부학적 지식과 초음파 및 영상학, 심부전, 선천성 심장 질환 등을 주제로 시연, 강연 및 토론이 진행된다. APCIS는 실제 환자의 부검심장과 이식 심장, 3D 심장을 이용하여 진단 치료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학술대회이다.

31년의 전통을 가진 선천성 심장질환 세미나인 3-Day Seminar는 올해도 APCIS와 합동 개최한다. 올해 APCIS에는 미국, 일본, 캐나다, 대만 등 해외 8개국, 25명의 각 분야 전문가로 대거 참여한다.

성인 심장질환 세션 첫째 날에는 심장쇼크 및 기계적 순환보조(MCS), 심장이식, 둘째 날에는 TAVR(대동맥판막치환술)의 최신 지침과 관상동맥 중재술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소아 심장질환 세션은 실제 환자의 부검 심장, 이식 심장, 3D 프린팅 심장 모델을 직접 활용하여 진단과 치료의 실전 노하우를 공유하는 국내 유일의 독보적인 학술의 장이다. 이와 함께 AI 기반 맞춤형 간호 및 교육, 체외순환(KOSECT 합동), 부검 심장과 연계한 심장재활 세션 등 다채로운 특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실용적인 임상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성인 프로그램을 기획한 인천세종병원 김경희 심장이식센터장(국제심폐이식학회: ISHLT 이사)는 “한국의 심장 이식 분야가 좋은 진료 연구 성적을 발표하면서 ISHLT에서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 외국의 저명한 연자가 대거 참석하고 있어 중증 심장 질환을 진료하는 의사들에게 꼭 필요한 세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4일(토)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아이식학회(ATW2026)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욱성 대회장(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회장)은 “12일 오후 3-6시에 열리는 A4: 심장혈관흉부외과 전공의와 PA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중증 심장 질환에 대한 다학제적 접근을 통하여 건강한 심장을 회복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세션이며, 심장혈관흉부외과 의사가 꼭 알아야 할 심장 내과 진료 과정과 심장병리학이 특별히 강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병희 공동 대회장(인천세종병원장)은 “APCIS의 특징은 다양한 심혈관 질환의 내과적 치료와 중재시술, 그리고 수술을 토론할 뿐만 아니라 심장이식과 이식 후의 관리, 그리고 이식으로 떼어낸 심장과 부검심장까지 토론한다는 점이다”라며, “실제 심장을 직접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진단과 치료 경험을 공유하는 과정은 의료진에게 매우 소중한 교육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심혈관 질환의 진단과 치료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시아- 태평양 심장혈관 중재 및 수술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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